공유오피스의 다양한 모습들

공유오피스의 

다양한 모습들

공유오피스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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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란? 특징과 장단점

공유오피스의 현황과 

 대기업 그리고 지자체

공유오피스와 오피스 시장

공유오피스의 다양한 모습들

공유오피스의 진화 

커스텀오피스

2015년 패스트파인드가

 

국내업체로는 처음으로 

공유오피스를 소개한 이래 

해외 최대업체인 위워크가 

2016년 국내에 문을 열면서

 

대중들에게 

공유오피스라는 개념을 

인식시키기 시작하였습니다. 

국내업체인 

르호봇과 스파크플러스, 

패스트파인드가 

해외업체인 위워크와 합쳐 

국내 공유오피스 시장의 

80% 이상을 

점하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도

 

수익성과 시너지 효과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출점을 시작했고 

서두르도 있는 곳도 있습니다.

(중견기업 중에도 출사표를 던지는  

곳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니즈와 

4차 산업으로 대표되는 

인터넷 환경의 변화

 

그리고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는 

공급에 의해 

공유오피스의 확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서울 핵심상권에서만 3년내

 

공유오피스 공급면적이 

4배로 늘어났으며 

해마다  급성장하여

 

2022년까지 

연평균 60%를 넘는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8년 연말 기준으로

 

65개 국내외 업체가 

치열한 입주사 유치경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2019년까지는 어느 정도 

안정된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상당한 경쟁체제로 돌입하여

 

마진율이 악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갖추지 않는다면 

격화된 시장에서 

살아남기가 힘들어 진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이에 

각 업체들마다 

저마다의 특성을 내세우며

 

다른 업체들과의 차별성을

 강조하며 

입주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각 공유오피스 업체들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특색있는 모습을  비교해보고

국내 공유오피스 산업의 특징과 

진화된 모습을 살펴보고

 앞으로 전개될 

새로운 오피스의 모습을 

그려보고자 합니다.

<We work>

위워크

전세계 100개의 도시에 

46만명의 멤버가 

연계되어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국내에서도

 

지방 최초 서면점을

 4월 1일 오픈함으로써 

국내에만 2만명이 넘는 

입주멤버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위워크는

 

이러한 멤버들의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주는 

서비스에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전체 멤버 중 40%가 

중견기업 이상을 포함하고 있어

 

이들을 

멤버들과 협력 또는 커뮤니티를 

할 수 있도록 

매니저 역할을 수행합니다.

전세계 멤버들은 

전세계 어느 지점에서도 

업무를 볼 수 있고 

비품을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해외시장 진출, 해외 네트워킹 

또는 마케팅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운동수업, 외국어 강의, 

코딩언어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고

 

커뮤니티라운지 컨퍼런스 룸 등을 

공통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을지로점에는 

실내골프연습장, 전자다트 등의 

놀이공간이 있고

삼성역점 지하층에는 

이벤트홀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여성들을 위한 수요실, 

포토스튜디오 등이 있습니다.

<FastFive>

패스트파이브

영어스타디, 인공지능, 딥런닝스타디,

플라워나 쿠킹서비스 등 

일주일마다 

수십개의 모임과 이벤트 등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매니저가 

위워크와 다르게

 

대규모 행사가 아닌 

소규모 행사를 통한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내부전문디자인팀을 

따로 구성하여 

직접 설계한 

라운지, 개별 사무공간, 폰부스

다양한 컨셉으로 

디자인된 컨퍼런스룸 등이 

제공됩니다.

24시간 개별 온·난방, 

24시간 출입이 가능합니다.

소규모 입주기업이 누리기 힘든 

제휴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합니다. 

초기 스타트업의 

업무용 소프트웨어부터 

세무 노무 법률 등 제공 

복지몰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통근버스 스타트업인 

셔틀콕과 협업하여 

입주사 직원들을 위한 

통근버스가 서비스 중입니다.

입주사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기 업무에 몰입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온라인 심리상담 서비스인

 ‘트로스트’를 운영하는 

휴마트컴퍼니와 협력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입주멤버라면 누구나 

트로스트를 통해 

전문 심리상담사와 채팅 또는 

전화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오프라인 심리상담 비용 대비 

90%가 할인된 가격입니다.

삼성동점인 11호점은

 

일본의 츠타야서점을 

벤치마킹하여 

스타트업, 디자인관련 

3000권 서적을 배치하였고 

샐러드자판기도 설치하였습니다.

 홍대역점인 12호점은 

젊은 예술가들과 

크리에이티브 분야 종사자들을 위해 

소규모 사무실 위주로 

구성했으며

 

크리에이티브쇼룸, 포토 스튜디오 등을 

배치하였습니다.

<Sparkplus>

스파크플러스

위의 두 업체가 

커뮤니티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

 

스파크플러스는 

사업 운영 서비스와 

편안한 업무 환경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입주멤버는 

커뮤니티 매니저에게 

공간 관련 지원을 요청할 수 있고

 

협업 및 네트워킹이 가능한 

코워킹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경영지원, 기술지원, 복지지원 

등을 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멘토링 프로그램인 

오피스아워가 있어 

초기 스타트업에는 

무척이나 도움이 됩니다.

이벤트홀, 라운지바, 세미나실 같은 

공통적인 공간 외에도

 

옥상정원이나 애완동물 동반이 가능한 

오피스도 있습니다.

타사대비 

1인당 공급면적이 10~20% 이상인 

업무공간을 제공하며

 

수많은 미팅룸은 

개별기업의 업무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Studio black>

스튜디오 블랙(현대증권)

스튜디오블랙의 목표가 

 ‘스타트업 대상 네트워킹 강화’ 이기에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런칭하였습니다.

핀테크(Finance＋Technology)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핀베타(finβ) ’라는 

협업 공간을 만들어 운영중입니다.

초기 창업자 또는 스타트업에게 

투자와 멘토링을 제공하는

 

엑설러레이트의 장점(창업지원,소프트웨어)과 

공유오피스의 장점(사무환경, 하드웨어)이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직원 수에 따른 다양한 공간 제공

 

프린트와 스캔이 가능한 대형복사기와

 3D프리터기 

조명과 장비가 갖춰진 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도 가능합니다.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현대증권 직원과 같은 대우를 받으며 

지정 병원에서 건강검진 가능하고 

헬스기구, 요가수업, 

간단한 식사 제공, 수면실,

 안마의자, 샤워시설도 

완비되어 있습니다.

<Studio black>

특허, 세무, 노무, 법무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제휴를 통해

 

입주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컨설팅을 제공하며 

카쉐어링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인사, 조직관리, 디자인 등이 필요하면 

현대카드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카카오벤쳐스 등 벤쳐캐피탈에 

입주기업을 소개하며 

자금지원을 할 수도 있습니다.

 

현대카드 이용시 임대료 할인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Flagone>

플래그원(LG서브원)

베이스존 

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모노톤으로 만든 공간

캠프존

 

라운지, 미팅룸, 세미나실과  

리플레쉬 할 수 있는 공간

엔터프라이즈존

 

입주기업의 규모에 따라 공간을 통합 

또는 구획할 수 있는 가변형 공간

APP(앱)을 활용하여  

네트워킹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20~30인 규모의 세미나실부터 

250~300인 규모의 대강당을 

제공합니다.

입주멤버들에게 건강검진 등 

대기업 수준의 복지혜택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합니다.

LG 임직원 복지몰에서  

LG임직원 동일 할인된 가격으로 

물품 구입이 가능합니다.

제휴 리조트, 호텔등에서의 

숙박 할인도 제공합니다.

<workflex>

워크플랙스(롯데자산관리)  

롯데월드점

PRIVATE OFFICE 

2인실에서 75인실까지 

독립적인 오피스 공간입니다.

HOT DESK 

지정석이 없는 자유로운 공간입니다.

CUSTOMIZING OFFICE 

기업 맞춤형 오피스로 

40~75인실이 있습니다.

직원 3명을 상주시켜 

전화응대, 예약, 메시지 전달, 

우편물 관리 등

입주멤버들의 

모든 보조업무를 지원하는 

전문비서 서비스가 있습니다.

리셉션데스크에서 

고객맞춤 업무서비스를 대행합니다.

다양한 사이즈의 개인 사물함 구비, 

각실별 우편함을 각각 제공합니다.

입주기업의 명판 제작 및 

등재 서비스를 해줍니다.

입주멤버에게

 

롯데호텔 비즈니스센터의 회의실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합니다.

워크플렉스 회의실,  Sky31F컨벤션 사용시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스테이션 니오 

기술 전문 엑셀러레이터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2018년 성수동에서 오픈한 

스테이션 니오는

 

기술 창업가들이 

분야별 전문가들을 만나

 

시너지 효과를 

최대로 발현하고자 만든 

창업 공유오피스

(Teck-Crowd-Space)입니다.

채광효과를 극대화한 

높은 유리면과

 

블록형태이며 복층구조를 갖춘

프라이빗오피스

그리고 

옥상정원은

스테이션 니오의 

건물적인 특징입니다.

클라우드 서버 구축과 관련된 

컨설팅 및 서비스를 지원하고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전략적 크라우드펀딩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기술창업을 위한 기술 

또는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고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일대일 기술창업 특허 컨설팅도 

제공합니다.

S.I.LAB과 스케일업 스페이스

(신세계인터내셔널)

2018년 4월 강남구 청담동에 

업계 최초의 

패션 전문 공유오피스 S.I.LAB을 

오픈하였습니다.

 패션업계 종사자, 패션관련 크리에이티브와 

스타트업 등을 위한 공유오피스입니다.

패션관계자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신세계인터내셔널이 

컨텐츠가 필요한 경우 

입주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킨다는 것입니다.

또한 

올해  기존의 S.I.LAB을 업그레이드한 

멤버십 전용 오피스인 

스케일업 스페이스를 오픈하였습니다.

S.I.LAB이 

패션 관련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이었다면

스케일업 스페이스는 

라이프 관련 스타트업을 위한 

공유오피스입니다.

스케일업 스페이스는

 S.I.LAB과 같은 건물의 

2층에 위치하며

 

7개의 오피스와 미팅룸으로 

되어 있는데 

오피스중 하나는 

해외 바이어 전용 공간으로 

꾸며집니다.

 

지하 1층의 공간에는 

입주사들의 사업 설명회, 

상품 전시회 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케일업 스페이스의 

입주기업들에게는 

신세계가 유통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물류센터 공간을 대여하며

신세계의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무신사 스튜디오>

무신사 스튜디오

온라인 패션커머스 기업 

무신사가 

패션 커머스 크리에이트를 위한 

공유오피스를 

2018년 6월 동대문에 

오픈하였습니다.

2020년 거래액 1조액을 달성하여 

아시아 최대 패션커머스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스마트글라스를 사용한 회의실, 

아트북도서관, showroom, 수선실,

patternroom 등의 공간을 

갖추었습니다.

지하층에는

 

포토 스튜디오와 

택배처리와 물류창고가 

가능한 공간을 만들어

 

주차공간으로 

바로 이어지도록 하였습니다. 

포토 스튜디오에는 

파우더룸과 퍼팅룸도 

갖추었습니다.

패션을 주제로 한 

공유오피스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곳으로

 

디자인, 수선, 촬영, 패션쇼, 

미팅, 택배, 창고업무 등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도록 

설계되어져 있습니다.

씨티큐브 

공유오피스 전문업체입니다.

다른 메이저급 공유오피스 업체와 

달리 

서울 외곽권의 

주거지가 많은 곳들을 위주로 

지점을 마련하여 

입주사들의 주거공간과 오피스간의 

동선간격을 최대한 줄여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임대료를 낮추는 효과로 

입주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틈새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중입니다.

세무와 법률지원은 물론

 

전문가를 초빙하여 

비즈니스 강연이나 스터디 모임을 

자주 갖기도 하며

 

입주사들을 지원합니다.

2018년 11월에는 

비즈니스 컨설팅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원 역량을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유리벽이 아닌 불투명 유리벽으로

 방음성과 보안성을 높였습니다.

강변점의 경우 

3면이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citycube>의 좌식의자

상암점의 경우 

입식 오피스 외에 

좌식 오피스도 도입하여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여성전용 공유오피스인 

빌딩블럭스

KTX 광명역 근처에 자리잡은 

KTX 거점 비즈니스 플랫폼을 가진 

공유오피스인 콜렉트웍스라는 

업체도 있습니다. 

 

또한 

블록체인 위주의 입주사들을 

타켓으로 하는

 

공유오피스 업체도 생겨나고 있습니다.